SSAFY MEETUP
김경일 교수님 강연
아주 구체적인
명사화된 목표
와, 아주 커다란동사화된 꿈
을 가진 사람이 되라.
비범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꿈
과 목표
이다. 남들이 들었을 때, '너 미쳤구나' 라고 이야기할 만큼의 말도 안되는 목표를 가져라. 그것은 너의 꿈이다. 그 꿈은 동사형으로 그려라.
목표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평범한 전문가이다. 허나, 꿈과 목표를 함께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범한 전문가가 된다.
송길영 부사장님 강연
show me the data
이전에는 potential을 팔았다면, 지금은 ability를 판다. 그러니 너는 너가 한 것들을 보여주기만하면 된다. 작은 것들이 더 큰 세상이 왔다. 내가 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기업보다 큰 직원이 될 수 있다. 작은 것을 옹골차게 채워라. 스스로가 마음에 드는 무엇인가가 되라.
뼈가되고 살이 된 질의 응답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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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공부하다보니 제 자신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되고 불안해요.
느리다는 것은 나쁜 신호가 아니다. 오래하고 길게 하는 것을 우리는
향유
한다고 표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린 것이 문제라고 느껴진다면, 목표를 작은 목표 20개로 나누어라. 그것을 계획이라고 부른다. 계획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다보면 목표에 금방 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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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행복에 대해서 데이터를 많이 들여다봤다. 결과적으로 행복은
subjective wellbeing
이다. 행복은 주관적이다. 반면 불행은 공통적이다. 행복하고 싶다면, 나의 주관과 기준을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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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강의에 집중이 안돼요. 어떡하면 집중할 수 있죠?
온라인 강의이기에 내 자세를 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어떤 자세를 취할지는 너의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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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 부사장님은 개발자가 되신다면 어떤 개발자가 되시고 싶으신가요?
세상을 바꿔보는 개발을 해보고 싶다. 인류는 사회와 공동체 안에서 살아간다. 현생 인류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보는 개발을 하고 싶다. 문제를 리스트업하고 들여다보면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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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용건이 없어도 이야기 하는 사이가 되어라. 실없는 대화를 하는 사이가 되어야 사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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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는 관계란 무엇일까?
먼저 도움이 안되는 관계를 먼저 알아봐라. 내가 거절을 하면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인지 보아라. 거절할 때 취하는 상대의 스탠스를 봐야한다. 그리고 나 또한 좋은 거절을 하는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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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동사일기를 써라. 그날의 나에 대한 행위를 써라. 나는 어떤 행위를 하는 것에 만족을 느끼는 인간인가. 나의 동사를 찾아라.
결핍
이 중요하다. 평생동안 결핍이나 갈망을 채워나가라. 그것이 발전이 될 것이다.
인간은 눈으로 볼때보다 입으로 내뱉을 때 8배 많이 배운다. 계속해서 말하고 나누고 토론해라.
나의 느낀점, 나의 생각
나는 어떤 공동체에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 중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질문을 끝없이 던지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하나의 토픽이나 기술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나 공동체에 관심을 가진 개발자가 되고 싶다. 내가 가진 기술로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
이를 위해,
- 나는 내가 가진 기술을 잘 성장시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개발역량의 향상이 필요하다.
- 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놓지 말고 끊임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동료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나는 개발자가 될 것이다. 사회가, 공동체가, 우리가 가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개발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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