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코드란2 좋은 코드란 무엇일까?(2) - 하나의 컴포넌트 두개의 쿼리 "지윤님 국내/해외를 토글 할 수 있는 스위칭 버튼을 달아주세요" 하나의 서비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다 담당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하나의 프로젝트를 다수의 개발자들과 함께 하기도 하고, 조직 이동을 통해 내가 담당하던 서비스를 다른 개발자에게 넘기거나 혹은 다른 개발자의 서비스를 내가 받아 담당하게 될 때도 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이 짜 놓은(잘 돌아가는 코드 위에) 내 코드를 얹어야 할 때가 있다. 이번에는 그런 경험을 했다. 서비스가 확장되어 하나의 화면에서 토글을 통해 여러 데이터를 스위칭해서 보여줄 수 있게 코드를 얹어야 했다. 더 깔끔하게 분기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간략한 코드 예시를 통해서 코드에서 예상할 수 있는 문제점과 더 깔끔한 코드로 개선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하나.. 2023. 4. 23. 좋은 코드란 무엇일까?(1) - 페이지네이션의 버튼들 "지윤님 여기에 처음으로 돌아가는 버튼을 추가해 주세요." "지윤님 이거 동작이 이상해요!" "지윤님 요 모달에-" 코드는 끝이 없다. 시간이 흘러서 버그이든 기능의 추가든 수정이든 사소한 문구 변화든 어떠한 이유로든 나는 내가 짠 코드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엉망으로 짠 코드에는 간단한 기능 하나 끼워넣기도 까다로워 부담스러워진다. 다시 들여다보는 시점이 왔을 때 부담스럽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한 말이지만 확장 및 수정이 용이할 코드를 짜야한다. 감사하게도 요 근래 좋은 코드리뷰를 많이 받으면서, 이렇게 하면 조금 더 확장 및 수정이 용이한 코드에 접근할 수 있겠구나! 깨달음을 얻었다. 간략한 코드 예시를 통해서 코드에서 예상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해당 코드를 좀 더 가독성.. 2023. 4. 5. 이전 1 다음